갈증을 느낄 때 해소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방법은?
맞다. 맥주 만 한 것이 없다.
점점 맥주의 계절이 돌아 오고 있다. 날씨가 좋아지면 휴일에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시원한 편의점 맥주 한 캔!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ㅎㅎ
편의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수입 맥주들 중 무엇을 골라야 할지 고민이라면 일단 가장 많이 팔린 순으로 마셔 보는 것은 어떨까? 많이 팔렸다는 것은 그만큼 맛은 보장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개인 취향도 있으니 순위가 꼭 최고 맛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 하나 마셔보며 내 취향에 맞는 수입 맥주를 찾아내는 것도 재미가 쏠~쏠~ 할 것 같아 추천 한다.
편의점 수입 맥주는 작은 캔은 10,000원에 5 캔 큰 캔은 12,000원에 4 캔 편의점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비슷 비슷 하다. 나는 술을 애용하는 편이어서 편의점에 가서 캔의 디자인이나 새로 나온 것들을 주로 사서 마신다. 하지만 꼭 챙겨 오는 것은 기네스와 호가든 맥주다. 혹시 실패하면 안되니까 그럼 순위를 알아보자.
1위 – 하이네켄(Heine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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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네덜란드
맛 : 중간 정도의 탄산 함유량과 함께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약간의 곡물 향과 함께 홉 향이 느껴진다.
특징 : 넓고 플랫한 병과 녹색 패키지로 5% 알코올 함량의 라거(투명한 황금빛고 가볍고 밋밋한 향, 강한 탄산감이 특징인 맥주) 스타일 맥주로, 전 세계적으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
하이네켄 맥주를 즐기는 방법은 얼음에 꽂아 두고 시원하게 먹는 방법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2위 – 코로나(Cor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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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멕시코
맛 : 탄산 함유량이 적당하며, 가벼운 맥아 맛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코로나 엑스트라(Corona Extra)는 4.5%의 알코올 함량을 가진 페일 라거(쓴 맛과 향을 감소 시키고, 맥아의 단 맛을 줄여 깔끔하고 담백하게 설계한 제품들) 스타일의 맥주다.
특징 : 맥주 병에 라임이나 레몬을 첨가하여 마시는 것이다. 새콤한 과일의 맛이 맥주의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조해 주기 때문이다.
코로나 맥주는 그 특유의 맛 때문에 라이트한 음식, 특히 멕시코 음식과 잘 어울린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어떤 사람들은 이 맥주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잘못된 정보로, 코로나 맥주와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혀 관련이 없다.
3위 – 호가든(Hoega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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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벨기에
맛 : 오렌지 껍질과 코리앤더(고수의 씨를 이용하여 만든 향신료)의 첨가하여 특유의 맛과 향을 만들어 낸다. 알코올 함량은 4.9%이며 전통적으로 넓은 입의 유리 잔에 마신다. 이유는 맥주의 향을 더욱 잘 드러나게 해주며, 거품도 풍성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특징 : 과일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특징이다.
레몬 슬라이스와 함께 마시면 신선함을 더할 수 있다.
호가든은 가벼운 음식, 특히 씨푸드, 치킨,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4위 – 기네스(Guin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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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아일랜드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스타우트(흑맥주) 맥주다.
맛 : 달콤하고 고소하면서도 약간의 쓴맛이 느껴지는 복합적인 맛이 매력적이다. 알코올 함량은 약 4.2-4.3%로, 보리, 홉, 물, 효모로 만들어 지며, 구운 보리를 사용해 그 특유의 진한 색과 맛을 만들어 낸다.
특징 : 진한 몰트의 풍미와 부드러운 크림 거품이 특징이다.
기네스는 ‘퍼펙트 푸어’라고 특별히 따르는 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맥주를 두 번에 걸쳐 따라, 완벽한 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강한 맛의 음식과 잘 어울리며 특히, 스튜, 그릴 요리, 강한 치즈와 잘 어울린다.
5위 – 아사히(Asahi)
생산지 : 일본
맛 : 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깔끔한 맛과 홉의 쓴맛이 강조된 끝 맛이 일품이며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이 선호 한다.
특징 :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음식과 어울리지만 특히 스시, 사시미, 템프라 등과 함께 하면 그 맛을 더욱 즐길 수 있다.
6위 – 버드와이저(Budwei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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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미국
맛 : 가벼운 곡물 향과 홉의 향이 느껴지며, 적절한 탄산 함유량으로 상쾌함을 선사한다. 약 5%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며, 목 넘김이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하여 여러 종류의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징 : 깨끗하고 균형 잡힌 맛과 부드러운 끝 맛이 특징이다.
햄버거, 바베큐, 스테이크같은 음식과 잘 어울리는 이유로 스포츠 관람이나 파티에서 즐기는 맥주로 알려져 있다.
7위 –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생산지 : 벨기에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거.
맛 : 정제된 맥아와 천연 홉을 사용하여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5%의 알코올 함량을 가지며,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징 : 깨끗하고 잘 균형 잡힌 맛이 특징이다.
아르투아의 병은 특별한 디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고급스러움의 상징으로 행사나 파티에서 선호하는 맥주다.
8위 – 칭따오(Tsingtao)
생산지 : 중국
맛 : 깨끗하고 상쾌한 맛으로, 약간 고소한 맥아 향과 적절한 홉의 향이 섞여 깔끔한 끝 맛을 준다. 알코올 함량은 4.8%로, 대중적인 라거다.
특징 : 전통적인 라거 스타일로 가볍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유의 녹색 병과 유명한 라벨 디자인으로 더욱 알려져 있으며 중국 요리와 잘 어울린다.
9위 – 페로니(Pe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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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 : 이탈리아
맛 : 약간 달콤한 맛이 나며, 뒷맛은 상쾌하고 깔끔하다. 5%의 알코올로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특징 : 비교적 가벼운 바디에 깨끗하고 크리스피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이탈리아 요리 피자, 파스타와 잘 어울린다.
10위 – 산미구엘(San Miguel)
생산지 : 필리핀.
맛 : 깨끗하고 균형 잡힌 맛. 알코올 함량은 5%.
특징 : 전통적인 라거 스타일로 부드럽고 깨끗하며 조금은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맥주를 즐길 때는 적절한 음주가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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