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콜라가 들어가는 칵테일 3가지와 사이다가 들어가는 칵테일 3가지 총 6가지 칵테일을 알아보려고 한다.
칵테일의 종류도 많고 맛도 다르지만 만드는 방법도 쉽고 술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은 칵테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세븐데이즈 펍을 할 때도 첫사랑, 별이 빛나는 밤 이라는 제목의 2가지 칵테일을 만들었다. 첫 사랑의 감미로움을 핑크 빛으로 만들고 첫 사랑은 잘 이뤄지지 않으므로 끝 맛을 쓰게 만든 칵테일 이다.
별이 빛나는 밤 칵테일은 고흐의 그림을 이미지 화 한 칵테일 이다. 처음엔 그림처럼 파랑과 노랑을 띠지만 와인을 붓는 순간 밤 빛으로 물이 든다. 맛 또한 좋아서 어떤 손님은 ‘별이 빛나는 밤’ 칵테일만 6잔을 마시기도 했다.
이제 콜라 사이다가 들어가는 6가지 칵테일을 만들어 보자.
콜라가 들어가는 칵테일 3 가지는 잭콕과 럼콕,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가 있다. 줄여서 롱티라 부른다.
첫 번째 잭콕 / 롱 잔에 얼음을 넣고 잭다니엘 위스키를 45ml, 콜라를 가득 부어주면 된다.
두 번째 럼콕 / 롱 잔에 얼음을 넣고 바카디 럼을 45ml, 콜라 가득, 레몬도 넣어 준다.
세 번째 롱 아일랜드 아이스티 / 롱 잔에 얼음을 넣고 럼, 진, 보드카, 데킬라, 트리플색, 사워믹스 를 모두 15ml 넣고 콜라를 가득 부어 주면 완성이다. 콜라가 들어가서 달달 하지만 알코올 도수가 21%로 다양한 술이 들어가서 자꾸 마시다 보면 취할 수도 있다.
이번엔 사이다가 들어가는 칵테일 3 가지를 알아보자.
첫 번째 블루 사파이어.
재료 : 잔에 얼음 가득, 블루쿠라소15ml, 피치트리 15ml, 말리부 15ml, 라임 즙 10ml, 사이다 가득, 레몬 슬라이스.
두 번째 레드 사파이어.
재료 : 잔에 얼음 가득, 라임 즙 15ml, 말리브 15ml, 카시스 30ml, 사이다 가득, 레몬 슬라이스.
카시스는 술에 블랙커런트 열매를 으깨어 숙성 시킨 붉은 색을 띠는 리큐르이다.
세 번째 미도리 사워
재료 : 잔, 얼음 가득, 미도리 45ml, 레몬 즙 30ml, 사이다 가득, 레몬 슬라이스
잔에 얼음을 가득 담고 순서대로 넣은 후 잘 저어주면 된다.
미도리는 과실, 약초, 향초 등을 넣고 벌꿀을 첨가하여 달콤한 맛을 살린 연 녹색을 띄는 리큐르이다.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있는 칵테일 종류로 가격도 4~5 만원 정도로 비싸다.
콜라, 사이다를 좋아 하는 분이라면 술을 잘 못해도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을 준비해 봤다.
술은 꼭 취하려고 마시기 보다는 좋은 사람과 분위기를 살리고 싶을 때, 진심 어린 대화를 나누고 싶을 때, 나의 속 마음을 표현 하고 싶을 때, 이럴 때 칵테일은 좋은 수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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