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용으로 좋은 위스키 로얄 살루트 21년 산

고마운 마음을 전할 선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로얄 살루트 21년 산 위스키를 추천한다.

술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선물은 일단 받았을 때 기분이 좋아야 한다.

로얄 살루트 21년 산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술로 샘 프론프먼이라는 (시바스 브라더스를 인수한 CEO) 사람이 대관식에 초대를 받아 만들게 되었다.

블랜디드 위스키는 여러가지 위스키를 섞어 만드는데 만든 년 수가 가장 낮을 년도를 붙이는 것으로 영국 왕실에서 큰 행사가 있을 때 21 발의 축 포를 쏘는 것에서 21년이 넘은 위스키들을 조합하여 만든 것이다.

예의를 갖춰 만든 술이니 만큼 포장부터 고급 지다.

명절 선물로 아주 좋은 선택이다.

나도 이 선물을 받았을 때 너무 좋아 감동 받았던 적이 있다.

가격도 너무 비싸지도 또 싸지도 않은 적당히 마음을 전하기 좋은 가격이다.

하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상대가 나를 존중 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 하기 충분하다.

면세점을 이용하기 어렵다면 코스트코를 추천한다.

코스트코는 다양한 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행사를 할 땐, 주류 회사 보다 싼 편이다.

로얄 살루트 21년 산

스카치 위스키란?

영국 북부 스코틀랜드에서 제조 되는 위스키 영국에서는 ‘위스키’ 하면 스카치 위스키를 가리킨다.

새 오크통을 쓰지 않고 몰트 위스키를 숙성했던 통에 숙성하여 만든다.

몰트의 특유의 물질을 섞어서 스카치 특유의 향과 맛을 낸다고 한다.

한 가지 재료만으로 생산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는 그 나름의 매력이 있지만 로얄살루트는 블랜디드 위스키의 진수를 느끼기에 충분한 매력을 갖고 있다.

도수 : 40%

병의 색은 파란색, 적색, 녹색이 있는데 왕실의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 한다고 한다.

맛은 모두 같다.

나는 파란색 병을 선물 받아 마셔 보았다.

맛은 40도의 높은 알코올 도수 임에도 목 넘김이 부드럽고 깔끔하다.

뭔가 균형이 잘 잡힌 맛이라고 할까! 그리고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순간 몸 속 세포와 동화되듯 흡수된다. 입으로 내 뱉을 때는 꽃 향과 과일 향이 난다.

진득한 레그가 오래된 술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좋은 술은 특별히 안주가 필요하지 않다. 안주 때문에 향과 맛을 헤치기 때문이다.

로얄 살루트 32년 산은 (Union of the Crowns) 기내 면세점에서 490,000원 팔고 있으며,

32년 산은 영국이 분열 되었다가 다시 합치게 만든 왕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술이다.

로얄 살루트 38년 산은 단종 되어 찾아 보기 힘들지만 면세점 가격 80 만원 선이라고 한다.

38년 산은 ‘운명의 돌‘(왕이 즉위 할때 꼭 있어야 하는 돌을 의미)을 상징하는 병으로 색은 돌을 연상케 하며 앞에 장식은 24K 도금으로 만들어 졌다고 한다.

병의 뚜껑은 스콜틀랜드에서 전해 내려오는 검의 손잡이를 이미지 화 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지금 로얄 살루트 38년 산을 살 수 있다면 꼭 사길 바란다. 계속 가격은 오르고 있으니 말이다.

로얄살루트 21년 산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만한 선물로 충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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